Surprise Me!

원하는 장소서 원하는 차종으로…‘맞춤형’ 도로연수

2025-10-23 0 Dailymotion

<p></p><br /><br />[앵커]<br>도로연수 받을 때 차종이 노란색 소형차와 1.5톤 트럭으로 딱 정해져 있었죠. <br> <br>앞으로 확 바뀝니다. <br> <br>SUV는 물론 중대형 세단으로도 연수를 받을 수 있게 되는 건데요, <br> <br>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차종으로 맞춤형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br> <br>오세정 기자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br><br>[기자]<br>지금까지 도로 연수를 받을 때는 노랗게 칠한 소형 승용차나 1.5톤 트럭을 타야만 했습니다. <br> <br>이르면 오는 12월 부터 연수 가능한 차종이 확대되고 고를 수도 있게됩니다. <br> <br>SUV는 물론 중대형 세단으로도 운전 연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br><br>도로에서 실제 몰게 될 것과 유사한 차종으로 운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겁니다. <br> <br>[김지원 / 서울 서대문구] <br>"큰차 몰고 싶었는데 작은 차를 배우다가 큰 차로 가면 조금 감을 잡기 어렵잖아요. 제가 사고 싶은 차로 먼저 연수 받을 수 있다는 게." <br> <br>도로 연수를 받으려고 반드시 운전 학원에 갈 필요도 사라집니다. <br> <br>예약한 강사를 찾아오게 해 원하는 코스에서 교육 받는 방문 연수도 도입됩니다. <br> <br>경찰은 방문 연수가 시행되면 불법 사설 연수가 줄어들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br> <br>불법 운전교육 단속 건수는 지난 2020년 195건에서 지난해 402건으로 2배 넘게 늘었습니다. <br><br>경찰청은 이르면 12월 시행을 목표로  도로교통법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를 마쳤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 <br> <br>영상취재: 김기범 <br>영상편집: 장세례<br /><br /><br />오세정 기자 washing5@ichannela.com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