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사태를 계기로 스캠, 즉 사기와 마약, 사이버 도박 등 '3대 국제 범죄'에 대한 우려가 갈수록 커지자, 이재명 대통령이 범정부 차원의 대책 회의를 직접 주재했습니다. <br /> <br />대통령실은 오늘(23일) 오후 이 대통령이 '초국가 범죄 대응 관계 장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캄보디아 송환' 사건에서 보듯 초국가적 범죄 사건들이 국민의 삶을 파괴하고 있고, 이를 방치하면 사회적 비용이 급속히 증가할 거라며 관계 부처에 총력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br /> <br />정부는 이에 따라 외교부와 법무부, 금융위원회, 국정원 등 유관 기관을 중심으로 통합 협의체를 구성하고, '초국가범죄 특별대응본부'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회의가 끝난 뒤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br /> <br />앞서 이 대통령은 그제(21일) 국무회의에서도 국제적 전화금융사기 범죄에 대한 비상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강력한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강진원 (jin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023192130473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