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대미 관세 협상을 마치고 돌아온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한미 양국이 현재 대미 투자금 수준을 놓고 굉장히 대립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김 장관은 오늘(2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관세 협상 후속 협의 상황과 관련해 우리 입장에서는 규모 축소를, 미국은 확대를 주장하며 양측이 첨예하게 대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협상 타결 시기 등 정해놓은 것이 아니라면서 마지막까지 우리 입장이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김 장관은 그러면서 외환시장 문제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협상을 한 결과, 한국 외환시장의 영향과 부작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1024110223214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