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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 넘어 우주로…한진그룹 새 CI 발표

2025-10-24 2 Dailymotion

<p></p><br /><br />[앵커]<br>80주년을 맞이한 한진그룹이 새 사업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br> <br>조현민 사장이 직접 나서 항공과 물류 분야에서 다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주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br>여인선 기자입니다. <br><br>[기자]<br>한진그룹이 8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100년을 향하는 그룹의 미래 청사진을 밝혔습니다. <br><br>특히 항공보다 물류 분야, 그 중에서도 '우주 물류'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br><br>[조현민 / (주)한진 사장] <br>"국제 택배를 보내실 때 서울에서 뉴욕으로 보내려면 한 일주일 걸렸다면 그런 (우주)기술들을 갖고 한 3시간만에 갈 수 있지 않을까요?" <br> <br>3대 째 육해공 수송 사업을 이어 온 한진그룹은 1945년 조중훈 창업자가 군수물자 등 수송사업으로 시작됐습니다.<br><br>[조현민 / (주)한진 사장] <br>"한진은 1945년 트럭 한 대로 시작했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해 왔습니다." <br> <br>1970년대 국제항공사로 도약한 후, 육해공 수송 그룹으로 발전을 거듭했습니다. <br> <br>조양호 선대회장이 사업의 내실을 다졌고,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등과 스카이 팀을 출범해 국제 항공업계를 이끌었습니다. <br><br>그룹은 2020년 코로나 위기를 맞았지만, 위기를 기회로 극복했습니다.  <br><br>유휴 여객기를 화물기로 활용하는 발상의 전환으로 흑자경영을 달성했습니다. <br> <br>지난해 12월 아시아나 항공을 인수하며 2027년 통합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 <br> <br>한진그룹은 미래를 향해 세상을 움직인다는 새 비전과 새 그룹 CI도 발표했습니다. <br><br>채널A뉴스 여인선입니다. <br> <br>영상취재 추진엽 <br>영상편집 차태윤<br /><br /><br />여인선 기자 insu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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