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뉴스A 시작합니다.<br> <br>저는 동정민입니다. <br> <br>다음 주 전 세계의 시선이 대한민국, 그 중 경주로 쏠립니다. <br><br>안개가 다 걷히고 보니, 전 세계 주요 정상들이 다 옵니다. <br> <br>트럼프 대통령 6년만에 한국에 옵니다.<br> <br>한미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미중 회담이 이어집니다.<br> <br>시진핑 주석도 오니까요. <br> <br>이번주 선출된 다카이치 일본 총리도 한국에 옵니다. <br> <br>한일 회담, 그리고 11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한중 회담까지 릴레이 슈퍼위크가 이어집니다. <br> <br>김정은 위원장과의 북미 판문점 회담도 살아있는 카드죠. <br> <br>21개국 정상이 모이는 APEC 정상회의, 그리고 전 세계 통상, 안보의 판이 달라질 수도 있는 양자회담이 우리 경주에서 이어집니다. <br> <br>첫 소식 최승연 기자입니다. <br><br>[기자]<br>20년 만에 한국에서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됩니다. <br> <br>다음 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 방문이 확정됐습니다. <br> <br>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29일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다음 달 1일엔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진행합니다.<br> <br>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진행되는 국빈 방문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br> <br>대통령실 관계자는 "국빈방문 때 진행되는 의장대 사열, 예포 21발 발사를 행사장이 아닌 공항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br> <br>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의 첫 정상회담 일정도 조율 중입니다. <br><br>전세계 관심이 집중되는 미중 정상회담은 오는 30일 경주에서 진행됩니다.<br><br>이철우 경북지사는 미중 정상회담 장소로 경주박물관을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br> <br>[위성락 / 대통령 국가안보실장] <br>"한미, 미중, 한중 정상 간 연쇄적 정상회담을 통해서 한국의 플랫폼 역할 부각은 물론이고 역내 평화, 번영, 안정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습니다." <br> <br>약 2만 명의 인파가 모이는 APEC 정상회의. <br> <br>정상들이 한목소리를 내는 '경주 선언'이 채택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최승연입니다. <br> <br>영상취재: 김기태 박희현 <br>영상편집: 배시열<br /><br /><br />최승연 기자 suung@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