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5일) 오전 9시 15분쯤 충남 보령시 고대도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340톤급 여객선이 모래에 걸려 멈춰 섰습니다. <br /> <br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낮은 수심으로 구조정 접근이 어렵자 어촌계 선박을 지원받아 승선원 30명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br /> <br />고대도에서 육지로 가려던 승객들은 선사가 투입한 예비 여객선을 타고 대천항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해경은 선체 파손과 침수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고, 낚시 어선을 피하다가 사고가 났다는 선장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이상곤 (sklee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1026020100832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