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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운전에 2명 사상...화학물질 누출로 21명 치료 / YTN

2025-10-26 0 Dailymotion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건널목을 건너던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br /> <br />충북 음성에 있는 석유판매 업체에서는 화학물질이 누출돼 20명 넘게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br /> <br />송재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주말 늦은 밤, 시민들이 오가는 교차로를 승용차 한 대가 빠르게 지나갑니다. <br /> <br />잠시 뒤 현장에 도착한 구급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다 차에 치인 보행자 2명을 긴급히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한 명이 숨지고 다른 한 명도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br /> <br />[사고 목격자 : 여자분은 그냥 옆으로 이렇게 쓰러져 있었고요. 남자분은 의식이 없는지 소방대원이랑 일반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었어요.] <br /> <br />신호를 어긴 30대 남성 운전자 A 씨는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으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r /> <br />경찰은 A 씨와 함께 음주운전을 방조한 동승자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휴일 오전 9시 40쯤에는 충북 음성에 있는 석유판매 업체에서 화학물질이 누출됐습니다. <br /> <br />인화성이 강한 4류 위험물인 초산비닐(VAM)이 대량으로 유출된 건데, 근처 공장에 있던 21명이 어지러움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br /> <br />이 업체에서는 불과 닷새 전에도 똑같은 유출 사고가 났던 만큼, 당국은 수거 작업을 마치는 대로 반복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br /> <br />서울 명동 한복판 건물에서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br /> <br />낮 12시 반쯤 건물 2층에 있는 떡집에서 불이 나 3명이 연기를 들이마셨습니다. <br /> <br />다행히 병원에 이송될 정도는 아니었는데, 도심에 소방차 25대가 출동해 긴박하게 진화 작업을 벌이면서 시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br /> <br />[박 정 현 / 화재 목격자 : 플라스틱 냄새가 나요, 계속…. 계속 사람들 못 가게 다 막아놓고 있고요.] <br /> <br />비슷한 시각 서울 상암동 월드컵지하차도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br /> <br />운전자가 빠르게 내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수습 과정에서 한때 일대 도로가 정체됐습니다. <br /> <br />YTN 송재인입니다. <br /> <br />영상기자 : 김광현 <br />화면제공; 시청자 제보, 충북소방본부, 서울 중부소방서 <br /> <br /><br /><br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026230831669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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