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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국시리즈 2차전...류현진, 위기의 한화 구할까 / YTN

2025-10-27 0 Dailymotion

프로야구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한국시리즈에서 LG가 기선을 제압한 가운데, 오늘 저녁 잠실에서 2차전이 열립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br /> <br />허재원 기자, 1차전을 내준 한화는 오늘 류현진 선수가 선발로 나서죠. <br /> <br />[기자] <br />네, 어제 1차전에서 LG가 무난하게 8 대 2 완승을 거뒀는데요. <br /> <br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을 이긴 팀이 우승을 차지할 확률은 41번 중 30번, 73.2%입니다. <br /> <br />일단 지금까지 판세는 LG 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상황입니다. <br /> <br />그래서 오늘 한화는 선발 류현진의 어깨가 더 무겁습니다. <br /> <br />한화는 19년 만의 한국시리즈를 치르고 있는데, 19년 전이 바로 류현진의 데뷔 시즌이었습니다. <br /> <br />류현진 역시 한국시리즈는 19년 만인 셈입니다. <br /> <br />류현진은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4회까지 홈런 두 방을 내주면서 4실점으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br /> <br />하지만 정규리그에서는 LG를 상대로 4경기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1.08로 강했습니다. <br /> <br />특히 홈런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잠실구장에선 2경기 12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한 호투를 펼쳤습니다. <br /> <br />1차전에서 한화의 젊은 투수들이 볼넷으로 무너졌다면, 2차전에서는 류현진이 노련한 투구를 펼쳐주기를 한화 벤치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br /> <br /> <br />이에 맞서는 LG는 임찬규 선수가 선발로 나서죠. <br /> <br />[기자] <br />네, LG는 작은 변수가 생겼습니다. <br /> <br />원래 외국인 투수 치리노스가 2선발로 나설 예정이었는데 옆구리 통증을 호소하면서 임찬규 선수가 대신 선발로 나서게 됐습니다. <br /> <br />임찬규는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11승 7패, 평균자책점 3.03으로 괜찮은 성적을 올렸습니다. <br /> <br />국내 투수 중 평균자책점 1위입니다. <br /> <br />한화를 상대로도 5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평균자책점 1.59로 호투했고, 특히 잠실에서는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78로 더 강했습니다. <br /> <br />LG는 1차전에서 우려했던 타자들의 실전 감각이 살아있다는 점을 확인했는데요. <br /> <br />정규리그 막판 극심한 슬럼프를 겪었던 문보경이 살아난 모습을 보였고, 신민재와 박해민도 특유의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를 펼쳐주고 있어서 임찬규가 어느 정도만 버텨준다면 충분히 2연승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YTN 허재원입니다. <br /> <br /><br /><br />YTN 허재원 (hooa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51027164912706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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