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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경주…최고 수준 경비태세 유지

2025-10-27 0 Dailymotion

<p></p><br /><br />[앵커]<br>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br><br>이틀 뒤 천년고도 경주에 세계 각국 주요인사 2만 명이 모입니다.<br> <br>오는 수요일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APEC이 열릴 곳이죠. <br><br>경주에 나가있는 취재기자부터 연결해 생생한 현장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br><br>1) 정 기자, 지금 나가있는 곳이 어디죠? 소개 좀 해주세요. <br> <br>[기자]<br>네, 저는 지금 경주에 마련된 국제미디어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br> <br>이번 APEC 정상회의 취재를 위해 방한한 세계 언론인들이 모여 일하는 현장인데요, <br> <br>미디어센터 메인브리핑 홀엔 무대를 바라보는 반원 모양으로 약 430개 좌석이 놓였습니다. <br> <br>이 외에 브리핑룸 3개와 인터뷰룸, 방송 부스 등 시설도 자리 잡았습니다. <br> <br>오늘부터 각국 정상들의 방문에 대비해 정상회의장인 화백컨벤선센터를 중심으로 경호와 보안이 강화되는 등 높아진 긴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br> <br>동시에 기대감도 감도는데요. <br><br>한국에서 열리는 대형 국제 행사가 20년만인 만큼 정상급 귀빈 맞이 준비가 한창입니다. <br> <br>2) 오늘 현장을 좀 돌아본 걸로 아는데, 보안 경계 상황이 어떻던가요?<br> <br>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의 경우 현재 내부 준비가 거의 다 끝난 상태로 입구엔 보안검색대 등이 설치됐습니다. <br> <br>보문단지 일대엔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는데요, <br> <br>취재차량도 일단 경찰이 막아서고, 비표를 보여줘야만 통과해 주요 현장에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br> <br>거리 곳곳에서 경찰차와 경찰 인력을 흔하게 볼 수 있을 정도인데요. <br><br>행사가 열리는 이번 주 내내 하루 최대 2만 명의 경찰이 경주 시내 곳곳에 배치됩니다. <br> <br>이밖에 화백센터 등 회의장은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돼 드론 촬영이 전면 금지됐고, 혹시 모를 드론 위협을 대비해 격추할 수 있는 장비도 준비됐습니다. <br> <br>내일부터는 CEO 서밋이 열리는데요. <br> <br>경비 최고 단계인 '갑호 비상'이 내려집니다. <br> <br>장갑차와 헬기 등 대테러 장비를 대거 투입해서 정상회의 안전을 완벽하게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br> <br>지금까지 경주 국제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br> <br>영상취재 : 박찬기 강인재 <br>영상편집 : 형새봄 <br><br><br /><br /><br />정다은 기자 dec@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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