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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 "29일까지는 아직"...트럼프 "조선업 협력·비자 시스템 마련" / YTN

2025-10-27 1 Dailymotion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트럼프 미 행정부는 무역협상 타결 가능성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조선업 협력을 강조하면서 조지아 대규모 구금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한 비자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워싱턴 홍상희 특파원입니다. <br /> <br />[기사] <br />경주 한미정상회담이 열리는 29일까지 무역협상이 마무리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미 재무장관은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br /> <br />[스콧 베선트/미국 재무장관 : 아직은 아닌 것 같아요. 하지만 전체적인 틀은 마련됐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세부 사항을 마무리하는 단계입니다.] <br /> <br />타결에 가까이 왔지만, 매우 복잡한 협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일본으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에 대한 구체적 언급 대신 조선업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br /> <br />미국의 조선업을 되살릴 거라며 수많은 회사가 미국에서 선박 건조를 시작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 대표도 한국이 미국에 조선업 투자계획을 가지고 있다면서 투자 이행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거들었습니다. <br /> <br />지난 9월 조지아주에서 일어난 한국 근로자 3백여 명 구금사태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은 이민 당국의 단속에 반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기자: 조지아주의 이민 단속 이후 한국이 비자 보증을 요청했습니까?) 아니요. 하지만 제 입장은 분명히 반대였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외국 기업이 미국에 첨단 공장을 짓기 위해서는 전문가들을 데리고 올 수밖에 없다며 새로운 비자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일정 기간 그들은 자국의 전문가들을 함께 (미국에)데려와야 하고 우리 근로자들에게 기술을 가르칠 겁니다. 하지만 꽤 오랫동안 그들의 전문 지식이 필요합니다. 그들이 전문가들을 데려오길 바랍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조선업 협력과 전문직 비자 문제 해결을 강조하면서 한미 정상회담에서 무역협상을 타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br /> <br /> <br />촬영 : 강연오 <br />영상편집 : 강은지 <br /> <br /> <br /><br /><br />YTN 홍상희 (sa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1028070617129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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