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최고경영자 서밋 개회식…최태원 개회사 <br />CEO 서밋, 어제 만찬으로 개막…본행사는 오늘부터 <br />글로벌 연사 70여 명, 20개 세션에서 연설·토론 <br />이재명 대통령 특별연설…트럼프 대통령도 연사로<br /><br /> <br />APEC 회원국 경제인들의 최고경영자 서밋이 이틀째를 맞았습니다. <br /> <br />세계 경제를 이끄는 경제인 천7백여 명이 경주를 찾는 가운데,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개회사로 본행사가 조금 전 시작됐습니다. <br /> <br />경주 CEO 서밋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손효정 기자! <br /> <br />[기자] <br />APEC CEO 서밋이 열리는 경주 예술의전당입니다. <br /> <br /> <br />본행사가 조금 전 시작됐죠? <br /> <br />[기자] <br />네 제가 나와 있는 예술의전당의 화랑홀에서 최고경영자 서밋의 개회식이 진행됐습니다. <br /> <br />대한상의 회장직을 맡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개회 연설자로 직접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br /> <br />최 회장은 공급망 위기와 기술패권 경쟁, 기후위기 등 전화의 시대에 연결과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CEO 서밋은 어제 비공개 환영 만찬으로 3박 4일 일정의 막을 올렸습니다. <br /> <br />본행사는 오늘부터 시작되는데, 글로벌 연사 70여 명이 20개 세션으로 나뉘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금융 등 주요 의제를 놓고 토론의 장을 펼칩니다. <br /> <br />오늘은 경제계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특별한 연설도 준비돼 있는데요. <br /> <br />개막식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연단에 올랐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잠시 뒤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특별 연설에 나설 예정입니다. <br /> <br />세계적인 K팝 그룹 BTS의 RM도 오후 세션의 연사로, K 문화와 소프트파워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밝힙니다. <br /> <br />이밖에 맷 가먼 아마존웹서비스 CEO, 최수연 네이버 대표 등도 인공지능과 미래 혁신 기술을 놓고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br /> <br />가장 관심을 끄는 건 마지막 날인 31일 진행되는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의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연설입니다. <br /> <br />젠슨 황 CEO는 이에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회장을 따로 만날 예정이라 반도체 분야의 새로운 협력 방안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br /> <br /> <br />오늘 저녁에는 주요 기업 총수들이 함께 모이는 만찬 일정도 있죠? <br /> <br />[기자] <br />오늘 저녁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우리 주요 그룹 총수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br /> <br />러트닉 상무장관이 직접 제안해 성사된 만찬으로 알려졌는데요. <br /> <br />이 자리에는 이재용·최태원·정의선... (중략)<br /><br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1029101450284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