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리더 RM, APEC ’CEO 서밋’ 기조 연설 <br />"K팝 가치, 수치로 환원 불가"…팬덤 ’아미’ 언급 <br />"K팝 성공의 핵심은 다양성·통합…비빔밥 같아" <br />RM, 서밋 참석자들에게 전 세계 문화인 지원 당부<br /><br /> <br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최고경영자 서밋 연사 가운데 가장 이색적이었던 인물은 바로 그룹 BTS의 리더 RM이었습니다. <br /> <br />K팝 가수로는 역대 최초인데, RM은 K팝 성공 요인을 다양성에서 찾으며 문화인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br /> <br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K팝 가수 최초로 APEC CEO 서밋 연단에 오른 그룹 BTS의 리더 RM은 자신은 예술가일 뿐이란 말로 운을 뗐습니다. <br /> <br />그런 만큼 연설 주제인 K팝을 숫자나 통계로 설명하진 않을 거라며, 대신 BTS 팬덤 '아미'를 예로 들어 K팝이 가진 힘을 역설했습니다. <br /> <br />[RM / BTS 리더 : 아미는 우리의 음악을 매개로 국경과 언어를 넘어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아시아 비주류 문화의 지지자로 여겨지던 아미는 이제 새로운 공동체, 팬덤 문화가 되어 세계를 흔들고 있습니다.] <br /> <br />서로 다른 이들이 문화라는 그릇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 RM은 오늘날 K팝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이유도 결국, 다양성과 통합이라는 장르적 매력 때문이라며 K팝을 비빔밥에 빗대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RM / BTS 리더 :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과 감성, 제작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지만, 힙합과 알앤비, EDM 같은 서양 음악 요소도 거부하지 않습니다. 비빔밥처럼 각각의 개성이 살아 있으면서도 섞여 새로운 맛을 내는 겁니다.] <br /> <br />이처럼 문화 예술을 통해 포용과 연대의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는 만큼, 각국 참석자들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br /> <br />RM을 비롯해 BTS는 지난 2018년부터 세 차례 유엔 총회 연사로 나서 세계 청년 세대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했습니다. <br /> <br />이번엔 우리나라에서 열린 APEC에서 직접 K팝의 문화적 가치를 전했다는 점에서 더욱 상징적인데, RM은 연설장 밖에서도 방시혁 의장과 열띤 K팝 홍보전을 펼쳤습니다. <br /> <br />여기에 홍보대사로서 환영 만찬 공연을 펼치는 지드래곤까지, APEC 기간 K팝 아티스트들이 문화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입니다. <br /> <br />YTN 김승환입니다. <br /> <br /> <br />영상기자 : 이상엽 <br />영상편집 : 김지연 <br /> <br /> <br /><br /><br />YTN 김승환 (sunny@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51030002604634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