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휴전 합의 위반을 이유로 공습을 재개한 지 하루 만인 현지 시간 29일 휴전 이행 재개를 선언했습니다. <br /> <br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정치권의 지시에 따라 군은 일련의 공습으로 수십 개의 테러 목표물과 테러리스트를 타격한 후 휴전을 다시 이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어 휴전 합의를 계속 준수할 것이며 어떠한 위반 행위에도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이후에도 이스라엘은 테러 공격이 임박했다며 가자지구 북부 베이트라히아 지역의 무기 저장고를 타격했다고 밝히는 등 공습을 완전히 멈추지는 않았습니다. <br /> <br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밤사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어린이 46명, 여성 20명을 포함해 모두 104명이 숨지고 253명이 다쳤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이스라엘은 인질 시신 인계가 늦어지고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 병력이 공격당했다며 하마스가 휴전 합의를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에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공습이 합의 위반이라고 반박하면서, 휴전 합의 준수 의지를 재확인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조수현 (sj102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1030023237040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