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보건복지부 등을 대상으로 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과거와 지금 정부의 보건·복지 정책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br /> <br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은 사회복지 종사자 천 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 윤석열 정부의 보건의료와 사회복지 정책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지 않았다는 응답이 각각 72%, 59%로 압도적으로 부정적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반면, 국민의힘 안상훈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스웨덴은 한국이 가야 할 복지국가 전형이라고 한 최근 발언을 놓고 현금 뿌리기, 국가 채무확대는 스웨덴이 아니라며, 재정위기를 겪었던 그리스를 닮아있다는 게 학계 평가라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또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은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 당시 설립한 성남시의료원과 관련해 전문의 부족과 낮은 가동률 등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지방의료원 지원 사업은 설립 단계부터 가이드라인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와 관련해 민주당 박희승 의원은 지방의료원과 적십자사를 비롯한 지방 공공의료는 심각한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다며, 공공 의대 설립은 시대적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030174625374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