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종합 감사에서 여야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판사 시절 '보석 청구 관련 법조 비리 사건'에 연루됐다는 주장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br /> <br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해당 사건은 당시 재판장이던 장 대표와의 친분을 내세워 2억 원을 받아 낸 사건이라며, 사건에 연루된 판사 출신 변호사와 브로커는 징역형을 확정 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같은 당 소속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처신이 신중치 못할 뿐 아니라, 어떤 불법적인 거래 관계가 있었는지를 윤리 감찰관실을 통해 감찰하게끔 해야 할 사항 같다고 촉구했습니다. <br /> <br />반면,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사실관계를 좀 파악하라며 선거 때마다 장 대표를 음해하려고 주장하는 내용이라고 반박했습니다. <br /> <br />이어 이미 법정과 수사 과정에서 다 설명이 됐고, 아무런 관련성이 없다는 것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졌다면서,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 더 엄격하게 수사했던 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임성재 (lsj62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030174828477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