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검찰은 파리 루브르 박물관 보석 도난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 5명을 추가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로르 베퀴오 파리 검찰청장은 RTL 방송에서 29일 저녁 파리와 센생드니 등지에서 이들을 체포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베퀴오 청장은 "체포한 용의자 가운데 1명은 수사관들의 주요 수사 대상이었다며, DNA 증거를 통해 이번 절도 사건과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또 "체포된 다른 용의자들도 이번 사건의 전개 과정을 우리에게 알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베퀴오 청장은 다만 용의자 추가 체포에도 도난당한 보석들은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검찰은 지난 25일 1차로 체포한 용의자 2명을 어제(29일) 예비 기소했습니다. <br /> <br />베퀴오 청장은 기자회견에서 "두 사람이 혐의를 일부 시인했다"며 "최소한의 진술만 했지만 용의자 1명은 절도 현장에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권준기 (jk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1030173319037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