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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단지 철통 보안...내외신 취재 열기 고조 / YTN

2025-10-31 1 Dailymotion

APEC 정상회의 첫날, 행사가 열리는 경주 보문단지 일대엔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됐습니다. <br /> <br />현장 소식을 전할 내외신 기자들의 취재 열기는 갈수록 고조되고 있습니다. <br /> <br />나혜인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APEC 21개 회원 정상급 인사들이 모인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앞에선 종일 수시로 교통 통제가 이뤄졌습니다. <br /> <br />경찰은 이중, 삼중으로 진입하는 차량을 검문했고 미리 발급한 비표가 없으면 돌려보냈습니다. <br /> <br />정상들의 이동 시간과 동선에 맞춰 주변 지역은 사실상 '진공 상태'가 됐습니다. <br /> <br />반면 내외신 취재진이 모인 국제미디어센터에선 점점 빈자리를 찾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br /> <br />외신 기자들은 대체로 다자 간 규범에 기반을 둔 자유무역을 추구하는 APEC의 가치를 긍정적으로 바라봤습니다. <br /> <br />[첸 옌 시예 / 타이완 시대TV 기자 : 타이완의 반도체 산업은 매우 강합니다. 우리의 기술력을 APEC 21개 회원과 공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br /> <br />여러 나라 언론이 모이는 다자 외교무대는 자국의 위상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기회이기도 합니다. <br /> <br />[칼 마가디아 / 필리핀 데일리 트리뷴 기자 : 여기 모인 언론인들이 함께 노력하면 아시아-태평양 지역 모든 회원이 투명하게 협력할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br /> <br />시진핑 주석이 11년 만에 방한한 중국의 관영 매체 기자는 정상회의 직전 열린 미·중 정상회담이 세계 무역에 안정감을 줬다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이제 국빈 방한 마지막 날 진행될 이재명 대통령과의 한중 정상회담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br /> <br />[자오 윈페이 / 중국 CGTN 기자 : 중국은 주변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요한 주춧돌로 여깁니다. 한국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게 얼마나 중요하겠습니까?] <br /> <br />정상회의가 끝나는 내일 내외신 취재 열기는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올해 APEC이 어떤 성과를 내놓을지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br /> <br />YTN 나혜인입니다. <br /> <br />촬영기자 : 강영관 김현미 <br />영상편집 : 이주연 <br /> <br /><br /><br />YTN 나혜인 (nahi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031192302691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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