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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시진핑 첫 대면...내일 한중 정상회담 / YTN

2025-10-31 6 Dailymotion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취임 이후 처음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났습니다. <br /> <br />경주 APEC 정상회의가 오늘 개막하면서, 자연스럽게 첫 대면이 이뤄졌습니다. <br /> <br />한중 정상회담은 내일 열립니다. <br /> <br />경주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종원, 김다현 기자 나와주시죠. <br /> <br />[기자] <br />네,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 마련된 YTN 특별 스튜디오입니다. <br /> <br />경주 APEC 정상회의가 오늘 이곳에서 개막했습니다. <br /> <br />21개 회원 정상급 인사들이 모두 참석하면서, 이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첫 대면도 성사됐습니다. <br /> <br />이 대통령이 정상들을 한 명 한 명 개별 영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br /> <br />시진핑 주석이 가장 마지막에 입장했어요? <br /> <br />[기자] <br />국제기구인 IMF의 게오르기에바 총재를 시작으로 알파벳 역순으로, 각국 정상들이 회의장에 들어섰는데요. <br /> <br />원래 순서대로라면 중국이 호주, 브루나이보다 먼저 들어와야 하는데 맨 마지막에 등장했습니다. <br /> <br />시 주석이 조금 늦게 도착한 것에 대해 여러 해석이 나오기도 했는데, 외교부는 내년 회의를 개최하는 후임 의장국 예우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또, 회원과 초청국, 국제기구 총재 등의 차량 행렬 운영에 따라 일부 회원 사이 몇 분간 시차가 발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시 주석과의 첫 대면인 만큼, 짧은 만남이었지만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br /> <br />일단 화면으로만 볼 때 두 정상은 간단한 인사만 나누고 함께 회의장으로 들어갔습니다. <br /> <br />[기자] <br />한중 정상이 첫 만남에서 나눈 대화 내용은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br /> <br />먼저 이 대통령이 만나게 되어 반갑다고 인사를 건넸고, 시 주석은 경주가 매우 인상적이고 좋은 곳이라는 감상을 전했습니다. <br /> <br />어제 입국한 시 주석에게 이 대통령이 경주 명물인 황남빵을 선물한 사실도 뒤늦게 공개됐는데요. <br /> <br />'경주 맛을 즐기시라'는 메시지와 함께, 보자기에 포장된 황남빵이 어제 시 주석에게 전달됐고, 시 주석은 오늘 이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맛있게 먹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br /> <br />시 주석의 방한이 11년 만인 데다, 국빈방문이라는 점을 고려한 배려로 해석됩니다. <br /> <br />[기자] <br />이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첫 한중 정상회담은 내일 열립니다. <br /> <br />한미 정상회담의 결과물로, 우리의 핵 추진 잠수함 도입 문제가 부각된 뒤 중국 측이 견제구를 날린 상황이죠. <br /> <br />회담에 어떤... (중략)<br /><br />YTN 이종원·김다현 (jongw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031194737187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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