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한 마지막 날인 오늘(1일) 이재명 대통령과 한중정상회담을 합니다. <br /> <br />시 주석은 차기 의장국으로서 정상회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 뒤 오늘 오후 출국할 예정인데요. <br /> <br />현장에 YTN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br /> <br />김근우 기자! <br /> <br />[기자] <br />네, 시진핑 주석의 숙소인 경주 코오롱 호텔 앞입니다. <br /> <br /> <br />정상회의 마지막 날, 현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br /> <br />[기자] <br />네, 오늘도 정상들의 숙소 주변으로 철통 같은 경호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br /> <br />특히 시진핑 주석의 숙소는 숲으로 둘러싸여서 밖에선 잘 보이지 않는데요. <br /> <br />경찰은 호텔 입구에서 멀리 떨어진 도로부터 통행을 차단하는 등 경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br /> <br />시 주석은 APEC 참석을 위해 11년 만에 국빈 방한했습니다. <br /> <br />그제 김해공항으로 입국해 오늘까지 2박 3일의 외교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데요. <br /> <br />어제는 차기 의장국 자격으로 APEC 정상회의 공식 일정에 모두 참석했고, <br /> <br />일본의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를 만나 정상회담도 했습니다. <br /> <br />마지막 날인 오늘도 한중정상회담을 비롯해 숨 가쁜 일정이 예정돼 있는데요. <br /> <br />잠시 뒤면 이곳을 통과해 회의가 열리는 경주 화백 컨벤션센터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br /> <br />오늘 APEC 정상회의에서 공동선언문인 '경주 선언'이 나올 수 있을지, <br /> <br />또 한중정상회담에서 경제 협력이나 북한 비핵화를 비롯한 의제가 어떻게 다뤄질지 주목됩니다. <br /> <br />오늘 경주 도심에서는 일부 시민사회단체가 APEC에 반대하는 집회도 예고했는데요. <br /> <br />경찰은 시 주석을 비롯한 각국 정상의 출국이 모두 끝나는 내일까지 최고 단계인 '갑호 비상'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br /> <br />지금까지 시진핑 주석 숙소 앞에서 YTN 김근우입니다. <br /> <br /> <br />영상기자: 전기호 <br /> <br /> <br /><br /><br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1101074803537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