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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회담...민주 "관계 복원" vs 국민의힘 "빈손" / YTN

2025-11-02 1 Dailymotion

■ 진행 : 장원석 앵커 <br />■ 출연 : 조기연 전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원영섭 전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이재명 대통령의 이른바 '외교 슈퍼 위크'가 마무리 됐지만한중 정상회담의 성적표를 놓고여야가 정반대 평가를 내놨습니다. 여당은 한중관계 복원을 강조했고,국민의힘은 빈수레 외교라며 맞섰습니다. 조기연 전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원영섭 전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과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APEC 경주선언 채택을 두고서 여야 모두 환영의 입장을 밝혔지만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정상회담 결과를 놓고선 상반된 주장을 펼쳤습니다. 듣고 오겠습니다. 들으신 대로 국민의힘은 중국의 한한령, 서해 구조물 문제에 대해서 본질적인 해법이 없었다. 또 북핵 문제에도 실질적인 비핵화 의지가 없었다고 지적했거든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br /> <br />[조기연] <br />지금 국민의힘이 지적하는 문제가 이번 첫 만남에서 한 번에 해결될 수 있는 문제였습니까? 한중 관계는 지금 상당 기간 동안 냉랭하고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이번 한중 정상회담은 관계 회복의 출발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무리하게 여러 민감한 의지를 올리기보다는 주로 민생과 관련된 현안들에 대해서 논의하는 자리였고요. 그리고 관계 회복의 의미를 한중 정상 간에 합의하는 그 자체가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범죄, 통화스와프, 문화 관련 양해각서를 서로 교환했습니다. 실질적 협력의 시대로 다시 들어가는 거죠. 큰 성과입니다. 그리고 한한령이라든가 서해 구조물 관련돼서도 의미 있는 대화가 있었다는 겁니다. 그 자리에서 담판하는 자리는 아니었지 않습니까? 그러기에는 지난 3년 동안 윤석열 정부에서 한중 관계를 어떻게 만들어놨습니까? 그 회복을 위한 첫 시작이었고 매우 성공적이고 좋은 분위기에서 마무리된 회담을 놓고 어떻게든 흠집을 내기 위한 비판이라고 보는데요. 그러면 국민의힘은 어떤 기조에서 어디까지 한중 간에 정상이 합의할 수 있었다는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br /> <br /> <br />민주당에서는 앞서도 들으셨지만 혐중은 매국이라고 비판을 했네요? <br /> <br />[원영섭] <br />그런데 혐중이라는 단어가 아주 신조어처럼 쓰여지고 있는데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102161837262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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