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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한파주의보...파주 -3.8℃, 내륙 곳곳 영하권 / YTN

2025-11-02 4 Dailymotion

서울을 포함한 내륙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초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br /> <br />경기 파주는 영하 4도 가까이 내려갔고, 서울도 곳곳에서 영하권을 기록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추위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br /> <br />김민경 기자, 월요일마다 강추위가 찾아오고 있는데요. <br /> <br />오늘은 기온이 얼마나 떨어졌나요? <br /> <br />[기자] <br />네, 최근 3주째 월요일 아침마다 초겨울 수준의 추위가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br /> <br />오늘 아침,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어제보다 기온이 5에서 10도가량 크게 낮아졌습니다. <br /> <br />밤사이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상층의 영하 20도 이하의 찬 공기가 우리나라로 내려왔기 때문인데요. <br /> <br />전북 무주 설천면의 기온은 영하 8.7도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체감온도는 영하 17.5도까지 떨어졌습니다. <br /> <br />경기 파주는 영하 3.8도, 강원 철원 영하 3도, 경북 봉화는 영하 2.8도로, 최근 세 차례 추위 중에서도 가장 강한 추위가 나타났습니다. <br /> <br />경기와 강원, 충청, 전북, 영남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서울에도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br /> <br />서울 은평구와 노원구는 영하 2도 밑으로 떨어졌고, 관악구와 동작구, 강북구 등에서도 영하권 추위가 나타났습니다. <br /> <br />서울 공식 관측소의 기온은 0.5도로 영하권에 들지는 않았지만, 올가을 최저기온을 기록했고, 체감온도는 영하 2도까지 내려갔습니다. <br /> <br />강추위에 전주에서는 첫서리가, 인천과 대전, 청주와 전주에서는 첫얼음이 관측됐습니다. <br /> <br />기온이 크게 낮아진 만큼, 오늘 아침 출근길에는 두꺼운 겉옷으로 체온 관리에 신경 써야겠습니다. <br /> <br /> <br />그동안은 추위가 길게 가지 않았는데요. <br /> <br />이번 추위는 언제쯤 누그러질까요? <br /> <br />[기자] <br />네, 추위는 오늘 아침이 고비로 낮부터 기온이 조금씩 오르겠지만, 오늘은 서울 낮 기온이 13도에 머물며 종일 쌀쌀하겠고요. <br /> <br />내일 아침까지는 파주 1도, 서울 5도 등으로 다소 춥다가 낮부터 예년 기온을 회복하며 추위가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br /> <br />기상청은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인 만큼, 이른바, '삼한사온'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당분간은 큰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김민경입니다. <br /> <br /> <br />영상편집 : 안홍현 <br /> <br /> <br /><br /><br />YTN 김민경 (kimmin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51103080707422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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