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37분 삼숭동 1층 식자재 마트 화재 <br />손님 10명·직원 14명 등 대피…아직 인명피해 없어 <br />소방당국 "마트 규모, 1천 제곱미터…대부분 전소"<br /><br /> <br />오늘 아침 경기 양주시에 있는 마트에서 큰불이 나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br /> <br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데, 대형 마트에서 난 화재로 연기가 많이 나면서 지자체는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br /> <br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br /> <br />김이영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네 먼저 화재가 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촬영된 영상을 함께 보시면, <br /> <br />마트 위쪽으로 잿빛 연기가 쉴새 없이 뿜어져 나오고 있는데요. <br /> <br />멀리서도 보일 정도로 불길이 거셉니다. <br /> <br />많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면서 거대한 구름처럼 보일 정도인데요. <br /> <br />마트 한쪽은 내부에 붉은 화염이 선명합니다. <br /> <br />건물 아래쪽까지 불길이 번진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오늘(3일) 오전 10시 40분쯤 경기 양주시 삼숭동에 있는 1층짜리 식자재 마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br /> <br />마트에 왔던 손님 10명과 직원 14명이 스스로 대피한 가운데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br /> <br />1천 제곱미터 정도 규모의 마트는 현재 대부분 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소방당국은 마트 내부 천장에서 불이 났다는 직원의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대원 등 90여 명이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큰 불길은 1시간 15분 정도만인 오전 11시 50분쯤 잡혔습니다. <br /> <br />진화 작업은 지금도 진행 중인데요. <br /> <br />소방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br /> <br />큰불로 연기가 많이 뿜어져 나오면서 양주시는 인근 주민에게 사고지점에서 멀리 이동하고, 차량은 우회하라는 안전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이영입니다. <br /> <br /> <br />화면제공;시청자 경기북부소방본부 <br />영상편집;문지환 <br /> <br /> <br /><br /><br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103135759637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