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국민 거포'로 불리는 박병호가 친정팀 키움에서 지도자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합니다. <br /> <br />키움 구단은 박병호를 잔류군 선임 코치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2005년 LG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박병호는 2011년 넥센으로 이적해 이듬해 홈런 31개를 터트렸고, 2014년부터 2년 연속 50홈런을 돌파하며 '국민 거포'로 활약했습니다. <br /> <br />메이저리그에서 2년 동안 활약하고 키움에 복귀한 이후에도 홈런 43개를 쏘아 올린 박병호는 kt를 거쳐 삼성으로 옮긴 뒤 현역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br /> <br />박병호 코치의 소감 들어보시죠. <br /> <br />[박병호 / 키움 코치] <br />마지막에 다시 한번 야구를 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시려고 했어요. 제가 선수로서는 어렵다고 판단을 했고, 얘기를 하다 보니까 저도 꿈이 은퇴 후에는 지도자라는 꿈이 있었는데, 그런 공감대가 잘 형성돼서 키움 히어로즈 코치로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됐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이경재 (lkja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51104231036714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