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정권 3대에 걸쳐 중용됐던 김영남 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빈소에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br /> <br />통신은 당과 정부, 무력기관 간부들은 물론, 왕야쥔 주북 중국대사와 레바빙 주북 베트남대사도 빈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표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앞서 통신은 어제 김영남 전 위원장이 암성중독에 의한 다장기부전으로 지난 3일 세상을 떠났다며 장례는 국장으로 치러진다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김영남 전 위원장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북한 고위급 대표단을 이끌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부부장과 함께 방남해 문재인 당시 대통령을 면담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이종원 (jong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105090358260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