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기 행정부의 9개월 국정평가 성격을 띤 첫 일반 선거에서 진보 성향의 조란 맘다니 후보가 뉴욕시장으로 당선됐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br /> <br />뉴저지와 버지니아에서 열린 주지사 선거에서는 연방 정부의 셧다운, 일시적 업무 정지로 공화당과 갈등 중인 민주당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br /> <br />AP 통신은 조란 맘다니 민주당 후보가 앤드루 쿠오모 무소속 후보를 꺾고 뉴욕시장에 당선됐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사상 최초의 무슬림 뉴욕시장이 되는 인도계 30대 진보 정치인 맘다니 후보는 고물가에 시달리는 뉴욕 서민층의 생활 형편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 공약을 내걸어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br /> <br />뉴욕시가 임대료 관리 권한을 가진 `임대료 안정화 아파트`의 임대료 동결을 비롯해 최저임금 인상, 무상버스, 무상보육 확대 등이 그가 내건 핵심 공약이었는데, 공약 실현을 위한 재원은 부유층 증세를 통해 마련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br /> <br />뉴저지와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에서도 민주당 후보가 나란히 공화당 후보를 꺾었습니다. <br /> <br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맘다니를 `공산주의자`로 규정하면서 "맘다니가 당선된다면 뉴욕시는 경제·사회적으로 완전한 재앙이 될 것"이라며 그가 당선되면 뉴욕시에 대한 연방 자금 지원을 중단할 것이라고 말해 향후 갈등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br /> <br /> <br />기자ㅣ이승윤 <br />오디오ㅣAI 앵커 <br />제작 | 이 선 <br /> <br />#지금이뉴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1105114906889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