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면목동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30대 부부가 숨졌습니다. <br /> <br />대전의 초등학교는 변전실 화재로 이번 주 임시 휴업하게 됐습니다. <br /> <br />오늘(5일) 사건·사고 소식, 이준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br /> <br />[기자] <br />주택 1층 깨진 창문 밖으로 하얀 연기가 피어납니다. <br /> <br />오전 9시쯤, 서울 면목동에 있는 다세대주택 1층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br /> <br />주민 10여 명은 대피했지만, 1층에 살던 30대 남녀 부부는 숨졌습니다. <br /> <br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차된 전기 이륜차에서 불이 났을 가능성 등을 살펴보고 있는데, 곧 합동 감식에 나섭니다. <br /> <br />오전 10시 10분쯤엔 대전 목동의 한 초등학교 변전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br /> <br />불은 20분 만에 꺼졌지만, 소방 당국 추산 천2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br /> <br />교직원과 학생 등 750여 명도 급히 대피해야 했는데, 화재로 전력 공급이 끊기면서 학교 측은 임시 휴업조치를 내렸습니다. <br /> <br />캄보디아 '차이툼' 범죄단지에 있는 리딩방 사기조직의 거점입니다. <br /> <br />해당 조직은 한국인 텔레마케터를 모집해, 인공지능 프로그램 투자로 300% 넘는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이는 수법을 활용했는데, 피해자 84명으로부터 가로챈 투자금이 모두 10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r /> <br />경찰은 조직원 27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17명을 구속하고,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에 남은 공범 9명과 중국인 총책 등을 뒤쫓고 있습니다. <br /> <br />YTN 이준엽입니다. <br /> <br />영상편집 : 고창영 <br /> <br /><br /><br />YTN 이준엽 (leejy@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105165226157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