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마약류로 분류된 식욕억제제를 오남용 하도록 처방한 의사와 환자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br /> <br />부산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의사 9명과 환자 2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들은 지난 2023년 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식욕억제제로 쓰이는 펜디메트라진을 안전사용 기준에서 벗어나 처방하고, 복용한 혐의를 받습니다. <br /> <br />해당 약물은 비만 치료 목적으로 사용해야 하지만, 체질량지수가 정상인 환자에게 미용 목적으로 장기간 처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차상은 (chas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1106094015878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