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경호처는 작년 비상계엄 상황과 영장 집행 과정에서 발생한 부적절한 처신으로 국가적 혼란을 초래하고 국민께 상처를 안겨드린 점에 대해 무척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습니다. <br /> <br />강병인 기획관리실장 직무대리는 오늘(6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이어 법적 절차를 준수하며 낮은 경호를 실천하는 등 국민의 신뢰를 받는 대통령경호처로 거듭 태어나겠다는 걸 이 자리를 빌려 약속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강 직무대리의 이번 언급은 계엄 이후 내란 혐의 수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경호처가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를 방해한 일 등을 국감 자리를 빌려 기관 차원에서 공식 사과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br /> <br /> <br /><br /><br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106114648971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