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는 가을 단풍 명소로 꼽히는 내장산 단풍이 예상보다 늦은 다음 주 10일에서 16일 사이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내장산 단풍은 애초 이달 초 절정이 예상됐지만 늦더위 등 이상기후로 절정 시기가 늦춰졌습니다. <br /> <br />현재 내장산 단풍은 절반가량 물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내장산 단풍은 주변에 높은 산이 없고 남부 내륙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일교차가 큰 데다 일조시간이 길어 붉은색이 잘 들고 화려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br /> <br />이학수 정읍시장은 "내장산이 1년 중 가장 눈부신 옷을 입을 때"라며 "단풍터널의 장관과 우화정의 고즈넉함 속에서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가을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보시길 권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br />화면제공 : 정읍시청<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1107145334046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