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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피의자, 700만 원에 석방…분노 부른 미소

2025-11-07 49 Dailymotion

<p></p><br /><br />[앵커]<br>들뜬 듯 환하게 웃고 있는 사람, 악명높은 캄보디아 범죄조직의 배후로 알려진 프린스 그룹의 조직원입니다. <br> <br>보석금 700만 원 내고 풀려나자 이런 미소를 지었다네요. <br> <br>김호영 기자입니다. <br> <br>[기자]<br>한 여성이 새하얀 이를 드러내며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br> <br>캄보디아 사기 범죄의 배후로 알려진 프린스그룹 임원의 비서입니다. <br> <br>대만 검찰은 앞서 프린스그룹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br> <br>프린스그룹이 자금세탁과 사기 등을 위해 설립한 대만 거점을 수사하고 나선 건데, 지난 4일에는 조직원들을 무더기로 체포했습니다. <br> <br>하지만 이들 중 일부가 보석 허가를 받으며 풀려났는데, 들뜬 모습으로 웃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br><br>보석금이 우리 돈으로 약 700만 원에 불과하다는 소식까지 알려지면서 공분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br> <br>기자회견이 진행 중이던 백악관. <br><br>발표를 듣던 한 남성이 휘청거리더니 그대로 쓰러집니다. <br> <br>남성은 부축을 받으며 결국 바닥에 눕습니다. <br><br>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이 남성의 다리를 들어올리며 긴급 처치에 나섭니다. <br> <br>이 광경을 목격한 트럼프 대통령의 표정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합니다. <br> <br>현지시각 어제 비만치료제 가격 인하 소식을 발표하던 중 '위고비'로 유명한 노보 노르딕스의 임원이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br> <br>트럼프 대통령은 이 남성이 무사하다며 진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br><br>채널A 뉴스 김호영입니다. <br> <br>영상편집 : 변은민<br /><br /><br />김호영 기자 kimhoyoung11@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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