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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덮친 태풍 ‘갈매기’…이번엔 베트남 상륙

2025-11-07 1 Dailymotion

<p></p><br /><br />[앵커]<br>필리핀을 휩쓸며 수백 명의 사상자를 낸 태풍 '갈매기'가 베트남에 상륙했습니다. <br> <br>위력이 못지 않습니다. <br> <br>지금까지 최소 5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br> <br>베트남이 초긴장 상태에 놓였습니다. <br> <br>김민환 기자입니다. <br><br>[기자]<br>건물 지붕이 힘없이 뜯겨 날아가고 민가로 무섭게 물이 들이칩니다. <br> <br>거센 바람을 못 이긴 오토바이가 쓰러지고 몸을 가누지 못하는 남성이 미끄러지듯 바람에 떠밀립니다. <br> <br>현지시각 어제 강풍을 동반한 태풍 갈매기 여파가 베트남 다낭시와 잘라이성 등에 상륙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br> <br>앞서 필리핀에서 사상자 260여 명을 기록한 뒤 베트남까지 덮친 겁니다. <br> <br>베트남 당국은 이날 오전까지 5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br> <br>지하철 안, 좌석에 앉은 남성과 여성 승객 사이로 노인이 엉덩이를 들이밉니다. <br> <br>남성 승객이 팔로 밀쳐내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다시 착석을 시도합니다.<br><br>노인은 급기야 여성 승객의 허벅지 위에 앉기까지 합니다. <br> <br>현지시각 지난달 28일, 중국 상하이의 출근길 지하철에서 노인이 행패를 부린 건데 곧바로 출동한 경찰관들이 노인을 제지했습니다. <br> <br>영국 더비시의 길 한복판에서 삽을 들고 행인들을 위협하는 남성. <br> <br>경찰도 무시한 채 말리는 시민을 향해 삽을 휘두릅니다. <br> <br>이때 한 시민이 뒤에서 뛰쳐나와 삽을 낚아챈 뒤 남성을 제압합니다. <br> <br>곧이어 경찰이 남성을 에워싸고 체포하는데 성공합니다. <br> <br>남성을 제압한 시민은 상황이 종료된 후 카메라를 향해 손짓을 하며 여유로운 모습도 보입니다. <br> <br>남성은 시의회 직원의 손수레에 놓인 정원용 삽을 훔쳐 공격적인 행동을 했고, 경찰이 출동했는데도 저항을 멈추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김민환입니다. <br> <br>영상편집 : 구혜정<br /><br /><br />김민환 기자 km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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