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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아내가 김건희에 클러치백 선물"...청탁은 부인 / YTN

2025-11-08 23 Dailymotion

■ 진행 : 나경철 앵커 <br />■ 출연 :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준우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자신의 아내가 김건희 씨에게클러치백 1개를 선물한 사실이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다만, 예의 차원에서 선물한 거라며청탁 의혹은 부인했습니다.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준우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과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5선의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측이 김건희 씨에게 고가의 가방을 건넨 정황을특검이 파악했습니다. 일단 오늘 김기현 의원도 이 사실을 인정을 하기는 했습니다. 다만 예의 차원의 클러치백 선물이었다. 이 해명에 대해서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br /> <br />[이동학] <br />제가 볼 때 저분들은 법도 없는 것 같습니다. 이게 뇌물이나 청탁이 어찌 보면 이게 선이 그어져 있는 게 아니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오해받을 만한, 충분한 모습으로 보이잖아요. 그러면 사실은 그런 일들을 안 하는 게 맞거든요. 저렇게 항변하는 것이 얼마만큼 신빙성이 있는지 잘 모르겠고요. 공직자의 배우자가 다른 사람의 배우자에게 이걸 준다. 그런데 그 사람이 대통령이었어요. 이건 경제공동체 혹은 정치공동체 내에서 이게 나름대로 다른 방식으로 쓰이는 방법인 거예요. 여태까지 그렇게 해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김영란법도 만들고 뇌물죄, 청탁죄 이런 것들 다 만들어 놓은 겁니다. 보세요, 한 번 시간을 돌려보면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통령 되고 난 다음에 당원과 국민들에 의해서 뽑혔던 이준석 대표를 몰아냈습니다. 그렇게 계속 비대위원장을 세우다가 김기현 대표는 사실상 꼴찌였어요, 꼴찌 후보였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도대체 어떻게 됐겠느냐. 이런 것들이 다 영향이 있었던 것 아니냐라고 하는 당연히 의혹이 있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고. 대통령의 의중이라는 얘기가 당시에도 많았지만 이번 건으로 김건희 여사의 의중이었구나라는 것이 만방에 드러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br /> <br /> <br />일단 준 사람도 인정했고요. 받은 사람도 인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도대체 어떤 의미의 선물이었느냐가 문제일 텐데 청탁은 없었다, 이런 주장을 하고 있고 그런데 조금 전에 이 전 최고...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108164544953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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