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8일) 양대 노총이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노동자대회를 열고 정년 연장과 근무시간 단축 등을 촉구했습니다. <br /> <br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오늘 오후 여의대로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앞에서 각각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정년 연장과 근무시간 단축 등을 촉구했습니다. <br /> <br />한국노총은 65세 법정 정년 연장의 연내 법제화와 주 4.5일제 시행 등을 주장했고, 민주노총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플랫폼 노동자들의 교섭 쟁취를 요구했습니다. <br /> <br />대회를 마친 뒤 행진도 벌였는데, 광화문 동화면세점에서 보수 단체 집회도 열리면서 서울 도심 도로 곳곳이 한때 통제됐습니다. <br /> <br />경찰은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집회 장소 주변에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교통경찰 330여 명을 배치해 우회로를 안내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108181413641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