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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응시생, 역대급 사탐런...올해 수능 주요 변수 / YTN

2025-11-08 2 Dailymotion

올해 수학능력시험 응시자는 재학생과 졸업생 모두 지난해보다 많습니다. <br /> <br />한층 더 치열해진 경쟁 속에, 자연계 학생들까지 점수 받기 쉬운 사회탐구 영역으로 쏠리는 등 여느 때보다 변수가 많은 수능이 될 거로 보입니다. <br /> <br />염혜원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올해 수능 응시생은 50만 명 남짓. <br /> <br />재학생이 67.1%, N수생과 검정고시 출신 등 졸업생이 32.9%입니다. <br /> <br />재학생도 졸업생도 모두 지난해보다 늘었지만, 졸업생 가운데 N수생은 줄고 검정고시 출신은 많아졌습니다. <br /> <br />내년 의대 정원이 원래 수준으로 돌아온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br /> <br />응시 인원이 많은 만큼 한두 문제만 더 맞아도 등급이 올라가게 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br /> <br />반대로 실수는 그야말로 치명타가 됩니다. <br /> <br />특히 선택 과목당 20문항밖에 되지 않는 탐구영역은 더 꼼꼼하게 풀어야 합니다. <br /> <br />77% 수험생이 사회탐구를 선택한 역대급 '사탐런'은 이번 수능의 최대 변수입니다. <br /> <br />사회탐구는 한두 문제 차이로 1등급과 2등급이 갈리게 될 거로 전망되고, 최상위권 수험생이 남은 과학탐구는 1등급이 하늘의 별 따기일 공산이 큽니다. <br /> <br />탐구 영역이 어렵게 출제된다면 수시전형 수능 최저등급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불합격자가 속출할 거란 예상도 나옵니다. <br /> <br />결국, 변수가 많은 올해는 수시 지원자든 정시 지원자든 그 어느 때보다 수능 점수가 중요하게 됐습니다. <br /> <br />YTN 염혜원입니다. <br /> <br /> <br />영상편집 : 안홍현 <br /> <br /> <br /><br /><br />YTN 염혜원 (hye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109051851682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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