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지역에서 열린 '한류 박람회'에서 K-컬처 열풍을 타고 식품과 미용 등 소비재를 중심으로 천만 달러가 넘는 수출 계약과 양해각서가 체결됐습니다. <br /> <br />산업통상부와 코트라는 '2025 뉴욕 한류 박람회'를 북미 지역에서 최초로 뉴욕 인근 뉴저지 아메리칸 드림 몰에서 열고, 한류 홍보대사인 하지원, 샤이니의 태민, 화사의 콘서트를 진행했습니다. <br /> <br />코트라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을 타고 소비재 수출이 역대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한류 박람회 기간에 1,135만 달러 이상 규모의 계약과 MOU가 체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특히 우리 수출 업체가 미국 바이어를 찾아갔던 과거의 모습과 달리 최근엔 K-컬처 열풍을 타고 바이어가 수출 업체에 상담을 먼저 요청하는 등 수출 풍속도가 바뀌어 가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br /> <br />코트라 강경성 사장은 미국 소비자들이 한국산 제품을 선호하고 신뢰하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로 가격이 올라도 한국 소비재의 수출은 큰 악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1109122910472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