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오는 11일 현충일을 앞두고, 전사한 영국·영연방 군인의 희생을 추도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br /> <br />현지 시간 9일 런던 로열앨버트 홀에서 찰스 3세 국왕과 커밀라 왕비, 조지 왕자, 캐서린 왕세자빈이 참석한 가운데 '페스티벌 오브 리멤브런스' 행사가 열렸습니다. <br /> <br />이는 영국 왕실의 주요 연례 현충일 일정으로, 올해는 2차 세계 대전 종식 8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br /> <br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12살 조지 왕자가 이 행사에 참석한 것은 처음입니다. <br /> <br />전통에 따라 조지 왕자와 왕세자빈은 검은 의상에 전쟁 희생자를 추모하는 붉은 양귀비꽃 모양의 핀을 가슴에 착용했습니다. <br /> <br />윌리엄 왕세자는 브라질에서 다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느라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조수현 (sj102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1109220500629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