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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대장동 항소 포기' 입장 낼 듯...검찰 내부, 노만석 사퇴 요구 / YTN

2025-11-09 0 Dailymotion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따른 후폭풍이 주말 내내 이어졌습니다. <br /> <br />법무부 개입을 두고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정성호 장관이 오늘(10일)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우종훈 기자! <br /> <br />[기자] <br />네, 검찰에 나와 있습니다. <br /> <br /> <br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입장을 밝히죠? <br /> <br />[기자] <br />네, 법무부는 정 장관이 오전 10시 반쯤 약식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공지했습니다. <br /> <br />이 자리에서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대한 본인과 법무부 입장을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주말 내내 이어진 논란에 법무부는 검찰 내부 결정이라는 원론적 입장을 내왔는데요, <br /> <br />하지만 사건을 맡았던 강백신 대구고검 검사는 장·차관이 항소를 반대했다는 글을 올렸고, <br /> <br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도 법무부 의견을 참고했다는 입장을 내 직접 개별 사건을 지휘하는 것이 제한된 장관의 개입 여부를 두고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 <br />노만석 총장 대행에 대한 검찰 내부 사퇴 요구도 이어지고 있죠? <br /> <br />[기자] <br />네, 전주지검장을 지낸 박영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은 그제(8일) 노 대행에게 사퇴를 요구하는 문자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박 위원이 보낸 메시지에는 노 대행이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로 검사로서 법치주의 정신을 허물고 정권에 부역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br /> <br />대장동 사건을 맡았던 김영석 대검 감찰1과 검사도 내부망에 글을 올려 항소 포기는 상상도 하지 않았다며 노 대행과 수뇌부가 검사로서 양심을 저버렸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노 대행이 어제(9일) 1심 판결 취지와 내용, 항소 기준 등을 고려해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과 협의를 거쳐 결정했다는 입장을 냈지만,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는 겁니다. <br /> <br />정 지검장은 노 대행 공지가 나온 지 약 한 시간 만에 입장을 내고 대검 지시를 수용하지만 중앙지검 의견이 다르다는 점을 명확히 하려 했다며 사의 표명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 <br />검찰의 항소 포기 결정이 이재명 대통령 사건과 관련됐기 때문에 더 논란이죠? <br /> <br />[기자] <br />이재명 대통령은 대장동 비리 혐의로 기소됐는데, 현재는 불소추 특권으로 재판이 중지된 상황입니다. <br /> <br />법조계에선 이 대통령 재판은 유동규 전 본부장과 민간업자 김만배 씨 등 판결과 별개지만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br /> <br />범죄사실이나 증거가 동... (중략)<br /><br />YTN 우종훈 (hun91@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110075201092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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