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당국은 어제 오전 사고 현장에서 매몰자를 수습했습니다. <br /> <br />수습된 시신은 생존한 상태로 발견됐으나 구조를 기다리다 세상을 떠난 44세 김 모 씨였습니다. <br /> <br />구조대는 김 모 씨의 시신을 수습한 후 거수경례로 미안한 마음을 전했는데요. 화면 함께 보시죠. <br /> <br />구조대원들이 구급차를 향해 거수경례를 합니다. <br /> <br />어제 오전 김 모 씨의 시신을 수습한 직후의 모습인데요. <br /> <br />김 씨는 사고 당일인 지난 6일 구조물에 팔이 낀 채로 구조대원들에게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엔 의식이 있었고 의료진은 진통제를 투여하고 담요를 덮어 체온을 유지하는 등 구조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br /> <br />그러나 구조물 제거가 여의치 않아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br /> <br />구조대가 혼신의 힘을 다해 접근하려고 했으나 안타깝게도 이튿날 새벽 김 씨의 움직임이 멈췄고, 결국 숨졌습니다. <br /> <br />구조대원들은 빨리 구하지 못한 미안한 마음을 담아 고인에게 거수경례를 건넵니다. <br /> <br />처참한 사고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필사의 노력으로 구하려던 간절함과 미안함. <br /> <br />먹먹하게 모두에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이종훈 (leejh092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110080700639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