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내 한국인 대상 스캠과 감금, 인신매매 범죄 등을 전담하는 이른바 '코리아 전담반'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br /> <br />우리나라와 캄보디아 경찰청은 오늘(10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코리아 전담반 설치를 위한 협약식을 열었습니다. <br /> <br />지난달 27일 양국 정상 합의에 따른 후속 조처로, 필리핀에 설치된 코리안 데스크처럼 우리 경찰이 현지에 파견돼 사건 접수부터 수사와 피해자 구조 등에 직접 참여하게 됩니다. <br /> <br />경찰청은 이번 달 안에 경찰 5~7명을 현지에 파견할 계획으로, 디지털 포렌식과 과학수사 등 전문 인력도 포함될 전망입니다. <br /> <br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국경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코리아 전담반이 더욱 효과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부장원 (boojw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110170613000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