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에서 SUV 차량이 고속도로 요금소를 들이받아, 운전자가 크게 다쳤습니다. <br /> <br />부산에서는 음주 차량이 인도를 덮쳐, 신호기를 파손했습니다. <br /> <br />밤사이 사고 소식, 이준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br /> <br />[기자] <br />고속도로 진입로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br /> <br />오늘 새벽 0시 50분쯤, 구리-포천고속도로 갈매동구릉요금소를 SUV 차량이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br /> <br />이 사고로 차량에 불이 붙어 소방대원들이 40분 동안 진화작업을 벌였고, <br /> <br />39살 남성 운전자는 가슴과 골반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br /> <br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옆으로 넘어진 소형 SUV 차량 앞에 깨진 쇳조각이 널브러졌습니다. <br /> <br />비슷한 시각, 0시 20분쯤 부산 강서경찰서 앞 네거리에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한 겁니다. <br /> <br />경찰 음주 측정 결과 40대 남성 운전자는 면허 취소 수치 수준의 만취 상태였습니다. <br /> <br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이 들이받은 신호기 제어함이 망가졌습니다. <br /> <br />어제 오후 6시 40분쯤엔 경기 김포시 사우동의 음식점에서 불이 났고, <br /> <br />1시간 뒤엔 강원 춘천시 죽림동 중앙시장에 있는 정육점에서 화재가 났습니다. <br /> <br />두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각각의 건물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br /> <br />YTN 이준엽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이준엽 (leejy@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112043932449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