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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타워 주변 타워 해체...매몰자 구조 속도 / YTN

2025-11-11 0 Dailymotion

지난 6일 무너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양옆에 있는 타워 2기가 어제 발파 해체됐습니다. <br /> <br />구조를 지연시키던 방해요소가 제거되면서 매몰자를 찾는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br /> <br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br /> <br />오태인 기자! <br /> <br />[기자] <br />네,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 현장입니다. <br /> <br /> <br />밤사이 구조 소식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네, 소방당국은 어젯밤 10시 14분쯤 사고 현장 잔해에서 60대 매몰자를 구조했습니다. <br /> <br />이 남성은 안타깝지만, 4분 뒤 사망 판정을 받았는데요. <br /> <br />남성은 매몰 위치는 파악됐지만 숨진 것으로 추정한 2명 가운데 1명입니다. <br /> <br />소방당국은 남성이 발견된 근처에서 실종자 1명의 위치를 파악해 구조에 나서 오늘 새벽 5시 20분쯤 수습했습니다. <br /> <br />추가 매몰자 역시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br /> <br />이에 따라 구조되지 않은 매몰자 2명 가운데 1명만 실종된 상황입니다. <br /> <br />지난 9일 이후 지체됐던 구조가 속도를 내는 건 타워 4·6호기가 발파 해체됐기 때문인데요. <br /> <br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 정오 발파를 진행했습니다. <br /> <br />4·6호기는 붕괴 사고 전, 쉽게 무너뜨리기 위한 작업인 취약화 작업이 많이 진행됐습니다. <br /> <br />작은 충격에도 무너질 수 있어 상태여서 중장비와 대규모 인원 투입이 어려웠습니다. <br /> <br />특히 구조대 안전에도 우려가 컸던 탓에 해체를 결정했는데요. <br /> <br />사고수습본부는 매몰자 가족과 협의를 거쳐 발파 해체한 뒤 어제 오후 3시 40분부터 본격적인 구조에 나섰습니다. <br /> <br />구조대원 70여 명을 교대로 투입했고 크레인과 빔 커터 같은 중장비도 동원에 밤샘 구조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br /> <br />지난 6일 발생한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 사고로 매몰자 7명 가운데 5명이 숨졌고 2명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 현장에서 YTN 오태인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오태인 (otaei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1112065516913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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