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주택 관련 대출 규제가 강화된 사이 신용대출 규모가 늘어난 것을 두고 전체 가계부채 건전성에 위협을 주는 정도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 위원장은 서울정부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달 주택담보대출은 줄어드는 사이 신용대출은 1조 원 정도 증가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그럼에도 신용대출이 전체적인 가계부채의 증가를 이끌거나 건전성에 위협을 줄 정도는 아니지만 잘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선 현재 부동산 시장 안정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면서 발표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가계부채 등 상황을 관계부처와 계속 협업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 위원장은 권대영 부위원장이 '빚투는 레버리지의 일종'이라는 발언으로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 권 부위원장 말처럼 진의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측면이 있었다며 금융위는 위험을 감당할 수 있는 범위에서의 투자를 일관되게 강조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1112140622287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