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캄보디아서 감금" 허위 신고...실체는 범죄조직원 / YTN

2025-11-12 1 Dailymotion

캄보디아에서 활동하는 사기 조직에 범행을 쓸 통장을 유통한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br /> <br />일부 조직원은 처벌을 피하려고 범죄 조직에 납치, 감금됐었다며 허위 신고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br /> <br />차상은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20대 A 씨가 지난 3월 캄보디아에 있는 누군가와 나눈 메신저 대화입니다. <br /> <br />공항에 도착하면 연락 달라는 요청에 알겠다고 답하고, 비행기 이륙 직전에도 영상을 보냅니다. <br /> <br />캄보디아로 출국했던 A 씨는 2주 뒤 한국으로 돌아와 범죄 조직에 납치돼 감금당했고, 통장까지 빼앗겼다며 가족을 통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br /> <br />경찰 조사 결과 새빨간 거짓말이었습니다. <br /> <br />주장과 달리 A 씨는 사기 범죄를 저지르는 캄보디아 조직에 범행에 쓸 통장을 공급하는 조직원으로 드러난 겁니다. <br /> <br />부산경찰청은 A 씨를 비롯한 대포 통장 유통 조직원 48명을 붙잡아 26명을 구속하고, 나머지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br /> <br />여기에는 A 씨 등 피해자 행세를 하며 허위 신고한 사람 7명도 포함됐습니다. <br /> <br />[이승주 /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 팀장 : 투자사기나 전화금융사기에 사용된 계좌이기 때문에 분명히 경찰 연락이 온다, 그러면 취업 사기당해서 캄보디아에 있는 조직원에게 납치, 감금당해서 휴대전화와 계좌가 사용됐다. 난 죄가 없다는 식으로 신고한 겁니다.] <br /> <br />통장 유통 조직은 통장을 가지고 캄보디아로 오겠다는 사람에게 항공권을 제공하고, 통장 대가로 수백만 원에 달하는 가상화폐를 지급한 거로 드러났습니다. <br /> <br />범행에 사용된 통장이 피해자 신고로 지급정지되면 귀국시켰는데, 납치 감금된 것처럼 경찰에 신고하면 처벌받지 않는다고 교육했습니다. <br /> <br />급전이 필요한 20대 초중반 사회 초년생들이 범행에 뛰어들었습니다. <br /> <br />경찰은 캄보디아에서 납치, 감금됐다고 신고한 사례 중 상당수가 허위 신고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br /> <br />YTN 차상은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차상은 (chas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1112180525622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