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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노만석 사표 수리 방침”…후임 고심

2025-11-12 3 Dailymotion

<p></p><br /><br />[앵커]<br>대통령실도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의 사의를 수리할 것으로 보입니다.<br><br>이제 앞으로가 관심입니다. <br> <br>대행의 대행체제로 갈거냐, 새로 검찰총장을 임명할거냐, 대통령실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br> <br>홍지은 기자, 노 대행이 사퇴했는데 후임 검찰총장 임명을 하는 건가요? <br><br>[기자]<br>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 사퇴 의사 소식을 접한 대통령실은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노 대행의 면직안이 제청되면 수리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br> <br>넉 달 만의 사의 표명에 곤란해하는 기류도 있습니다. <br> <br>이재명 대통령은 후임으로 새 검찰총장을 임명할지 아니면 대행의 대행 체제로 갈할지 결정해야 하는데요. <br><br>일단 여권에서는 새 검찰총장보다 대행 체제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입니다. <br><br>여당 법사위 관계자는 "조직 정리를 제대로 하려면 검찰총장을 임명하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br><br>만약 후임을 임명한다면 박철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 김태훈 서울남부지검장 등이 거론됩니다.<br><br>박철우 부장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시절 대변인을 맡았습니다. <br> <br>김태훈 검사장은 이번 검사장들의 항소 포기 반발 성명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br> <br>검사장급 인사 단행을 한 지 넉 달밖에 되지 않은 점도 부담인데요. <br> <br>새로운 인사를 하려 해도 인선 풀이 마땅치 않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br><br>일각에선 내년 9월 공소청 전환 전까지 검찰에 대한 장악력이 약해지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 <br> <br>지금까지 대통령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br> <br>영상취재 : 박희현 <br>영상편집 : 구혜정<br /><br /><br />이동은 기자 story@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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