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의 우승 파티를 한 날 외국인 코치가 인종 차별행위를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br /> <br />심판협의회는 지난 8일 전북과 대전의 경기 후반 추가시간에 전북 타노스 코치가 김우성 주심을 향해 두 눈을 찢는 '동양인 비하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심판협의회는 타노스 코치와 전북에 대해 즉각적인 징계 절차에 착수하라고 프로축구연맹에 요구했으며 FIFA에 제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에 전북 구단 측은 '당신도 보지 않았느냐'는 취지로 한 행동일 뿐이라며 앞으로 프로연맹에 잘 설명하겠다는 입장입니다. <br /> <br />당시 타노스 코치는 대전의 핸드볼 반칙을 주장하는 과정에서 옐로카드를 받았고, 페널티킥 선언 이후에도 계속 불만을 얘기하다 퇴장 명령을 받았습니다. <br /> <br />이 과정에서 양 검지로 눈을 가리키면서 인종 차별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이대건 (dgl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51112231508382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