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남부 쓰촨성에서 개통한지 1년도 되지 않은 대형 교각이 무너졌습니다. <br /> <br />중국 매체들은 현지시간 그제(11일) 오후 4시쯤, 쓰촨성 마얼캉시에 있는 훙치교가 붕괴됐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사고 당시 영상을 보면 산기슭에서부터 희뿌연 흙먼지가 날리면서 다리가 힘없이 부러지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br /> <br />사고가 난 교량은 지난 10일 발생한 산사태로 균열이 발견되면서 통행이 금지된 상태였기 때문에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br /> <br />쓰촨성의 험준한 산악지역을 잇는 홍치대교는 길이 758m로, 높이 172m로 올해 1월 완공됐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강정규 (liv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1113012730554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