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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교사단 "변별력 확보 문항 난도 높아 어렵게 느꼈을 것" / YTN

2025-11-13 0 Dailymotion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br /> <br />시험을 직접 풀어 본 EBS 현장 교사단은 상위권 변별력 확보 문항 난도가 높아 응시자들이 다소 어렵게 느꼈을 거로 분석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문석 기자! <br /> <br />시험이 모두 끝났는데요. <br /> <br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능보다 체감 난도가 올라갔을 거라고요. <br /> <br />[기자] <br />수능과 모의평가를 계속 분석해온 EBS 현장 교사단의 판단이 그렇습니다. <br /> <br />지난해 수능은 표준점수와 절대평가 1등급 비율 등을 볼 때 적정 난이도라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br /> <br />올해는 여기에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한 문제가 많이 출제됐다는 평가입니다. <br /> <br />국어는 '독서' 과목 난도가 올라간 대신 '문학'과 선택과목이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돼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능 수준 난도를 유지했다고 봤습니다. <br /> <br />수학영역도 전반적 역시 작년 수능과 유사한 수준이지만, 상위권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한 문제가 적절히 출제됐다고 언급했습니다. <br /> <br />'확률과 통계' 문제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황금돼지띠' 응시자 증가에 맞춰 특히 상위권 변별력이 높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br /> <br />[심주석 / 인천하늘고 교사 (EBS 현장교사단) : 6월 모의평가, 9월 모의평가를 거치면서 응시 집단의 특성을 어느 정도 파악이 충분히 됐고요. 이번 수능에서 저희가 분석한 내용입니다. 수능에서 아마 이러한 응시 집단 그리고 역대 '황금돼지띠'의 그 많은 수험생이 최근에 들어서 이렇게 들어왔었을 때 그런 부분들을 조금 더 '타겟팅'을 정확하게 정밀 조준하고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br /> <br />영어영역은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 응시자 20% 가까이가 1등급을 받아 논란이 됐었는데요. <br /> <br />오늘 영어는 문제 수준이 지난해 수능과 비슷했지만, 정답으로 혼동할 만한 오답 선택지를 많이 배치해 다소 어렵게 느껴졌을 거란 예상이 나왔습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민간 입시 전문가들 역시 EBS 현장평가단 분석과 비슷하게 이번 수능 체감 난이도가 지난해보다 다소 높아졌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교육부에서 YTN 이문석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이문석 (mslee2@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113183854155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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