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브라질에서 차량 한 대가 공중에 붕 뜬 채로 계단 아래로 곤두박질쳤습니다. <br> <br>차량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구겨졌는데요. <br><br>운전자, 기적적으로 큰 부상을 피했습니다. <br><br>장하얀 기자입니다. <br><br>[기자]<br>차량 한 대가 비탈길을 빠른 속도로 달립니다. <br> <br>그런데 갑자기 찻길을 벗어나더니 공중으로 날아 계단 아래로 곤두박질칩니다. <br><br>난간과 바닥을 잇따라 들이받은 차량은 거꾸로 뒤집히고 나서야 멈춰 섰습니다. <br><br>현지시각 8일 오전 브라질 상파울루 남부 지역에서 40대 남성이 몰던 차가 계단으로 굴러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br> <br>운전자는 사고 직전 두통을 호소한 뒤 의식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br>차량이 종잇장처럼 구겨질 만큼 사고 현장은 처참했지만, 현지 언론은 운전자가 기적적으로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br> <br>굉음과 함께 먼지 구름이 절벽을 타고 내려와 차량을 덮칩니다. <br><br>사람들이 놀라 달아나고 일부 차량은 토사에 휩쓸려 강물에 뒤집힌 채로 떠 있습니다. <br><br>현지시각 그제 오전 파키스탄 북부 곤파아름 구간 카라코람 고속도로에서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br> <br>이 도로는 중국과 파키스탄을 잇는 곳으로, 현지 언론은 산사태로 인해 지역 경제와 교통에 불가피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도했습니다. <br> <br>아이가 호텔 침대 위에 있는 새끼 사자를 쓰다듬습니다. <br> <br>아예 반려견처럼 목줄을 채워 함께 산책도 합니다. <br><br>중국 남부 장쑤성의 한 리조트에서 최근 시작한 '사자 모닝콜' 서비스 입니다. <br><br>1박에 우리 돈 약 13만 원짜리 특정 객실에 투숙하면, 오전 8시부터 10시 사이 새끼 사자가 객실을 방문해 약 7분간 함께 하는 겁니다. <br> <br>2주치 예약이 꽉 찰 정도로 인기가 높지만, 일각에서는 '동물 학대'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br><br>채널A 뉴스 장하얀입니다. <br> <br>영상편집 : 방성재<br /><br /><br />장하얀 기자 jwhite@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