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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영어 '불수능'...입시 전략 수정 '비상' / YTN

2025-11-14 1 Dailymotion

가채점 결과 국어 영역 표준점수 지난해보다 상승 <br />표준점수 최고점 높아질수록 어려운 시험으로 평가 <br />국어영역 ’독서’ 고난도…"국어 입시 당락 가를 것" <br />영어영역, 매력적 선택지 다수…1등급 비율↓ 예상<br /><br /> <br />수험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결과 실제 국어와 영어 영역의 난도가 지난해보다 높았던 거로 분석됐습니다. <br /> <br />최대변수인 사회탐구 영역은 선택과목별로 차이가 커서 입시 전략 수정이 불가피한 상황도 속출할 거로 예상됩니다. <br /> <br />염혜원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예상과 달리 이번 수능에서 가장 까다로웠던 영역은 국어였습니다. <br /> <br />EBS가 수능 직후부터 집계하고 있는 가채점 결과를 보면 국어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은 146점 정도로 지난해 수능보다 7점이나 높아졌습니다. <br /> <br />표준점수 최고점이 높을수록 어려운 시험이고, 140점이 넘으면 난도가 높았다고 평가합니다. <br /> <br />국어영역에서 모든 학생들이 응시하는 '독서' 과목이 어렵게 출제됐는데, 전문가들은 국어가 이번 입시에서 당락을 좌우하게 될 거란 평가도 내놨습니다. <br /> <br />선택지를 까다롭게 출제했던 영어도 1등급 비율이 적정 수준인 6%보다 낮을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올해 수능 최대 변수인 사회탐구는 선택 과목별로 난도 차이를 보여 어떤 과목에 응시했느냐에 따라 유불리가 갈릴 거로 예상됩니다. <br /> <br />가장 많은 학생들이 응시한 사회문화는 다소 어렵게 출제됐고, 두 번째로 많이 선택한 생활과윤리는 쉬웠던 거로 분석됐습니다. <br /> <br />입시 업체별로 가채점 결과에 따라 등급 커트라인을 발표하고 있는데, 이제 수험생들은 이걸 보고, 기존에 세워뒀던 전략이 유효한지를 점검해봐야 합니다. <br /> <br />수시에 지원한 대학보다 수능 점수가 덜 나왔다면 최저 등급을 맞출 수 있는지 잘 살펴 대학별 고사에 몰입해야 하고 <br /> <br />수능 점수가 잘 나왔다면 수시를 포기하고 정시에 도전해 볼 건지 결정해야 합니다. <br /> <br />[임성호 / 종로학원 대표 : 논술, 면접 전형에 원서를 내놓은 대학에 지원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 명확하게 판단이 서야 하고 탐구과목이 실제적으로 정시에서는 중요하게 당락을 결정할 수 있는 중대변수가 될 가능성이 명확해지고 있습니다.] <br /> <br />입시 업체들은 온·오프라인에서 대입 전략 설명회를 잇따라 열고 있고 이번 주말부터 각 대학별 논술, 면접 시험이 시작됩니다. <br /> <br />YTN 염혜원입니다. <br /> <br /> <br />영상편집 : 김현준 <br /> <br /> <br />※ '당... (중략)<br /><br />YTN 염혜원 (hyew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114231443232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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