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객·야영객 늘어난 가을 산…불씨 사용 늘어나 <br />산불 발생 위험도 가을 지나 겨울까지 높게 나타나<br /><br /> <br />당분간 산을 찾을 때는 불씨 관리 철저히 해야겠습니다. <br /> <br />산림청이 앞으로 3개월 동안 산불 발생 위험도를 분석했더니, 전국이 '높음' 수준이었고, 특히 초대형 산불 피해가 났던 영남의 위험도가 가장 컸습니다. <br /> <br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가을의 마지막 달. <br /> <br />단풍이 물든 산을 찾는 등산객과 야영객이 늘어난 가운데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추위에 난방기기나 불씨 사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최근 1주일 사이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가을 산불이 증가했습니다. <br /> <br />반짝 추위가 찾아왔던 지난 월요일 하루만 6건이나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br /> <br />화재 원인은 대부분 산림 주변에서 일어난 입산자 실화이거나 전기나 난방 기구 불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 <br />[안희영 /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연구과 산림재난예측분석센터장 : 최근 10년간 가을철 평균습도 분석 결과, 평균습도가 30~50% 일 때, 일 평균 3.2건의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실제로, 올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하루에 6건의 산불 발생했던 지난 11월 10일 전국 평균습도가 45%로 분석됐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br /> <br />더욱 우려되는 건 산불 발생 위험도가 늦가을을 지나 겨울까지 높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br /> <br />국립산림과학원이 이번 겨울 3개월 동안 전국의 산불 위험도를 분석했더니 상위 20.7%에 해당하는 '높음' 수준이었고, 영동과 남부 지방은 위험도가 더 컸습니다. <br /> <br />특히 올봄 초대형 산불 피해가 났던 영남 지방 위험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br /> <br />[안희영 /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연구과 산림재난예측분석센터장 : 기상 빅데이터와 위성 수치예보 등을 토대로 장기예보를 생산한 결과, 12월부터 2월까지 3개월간 전국의 산불 위험도가 '높음' 수준으로 과거 29년 분석 자료 중 6번째에 해당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초대형 산불 피해가 발생했던 영남은 다른 지역에 비해 위험도가 더 높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br /> <br />산림 당국은 산불조심 기간인 다음 달 15일까지 산불 예방과 감시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br /> <br />산림 주변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는 물론 화기나 인화 물질을 가지고 산에 들어가는 경우를 철저히 단속한다는 방침입니다. <br /> <br />YTN 정혜윤입니다. <br /> ... (중략)<br /><br />YTN 정혜윤 (jh0302@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115214725977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